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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 그런건 없었다.
이불말이

코스: 시크릿 60분 1샷

매니저: 동주


내가 생각했던 동주는 풋풋하고 이쁜 어린 여자친구 느낌

내가 만난 동주는 발랄 애교 섹녀!! 여기서 섹녀가 포인트임


동주는 아무래도 전생에 구미호가 아니였나 싶다

어린 나이게 남자를 알아도 너무 잘 안다

분명 안마는 서비스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평소에 다녔는데

동주 만나고 느꼈다 남자한테 끼 잘부리는 여자가 최고다


방에 들어가니 이쁜 얼굴을 들이밀면서 날 유혹하더라

얼굴만 들이미는게 아니라 손도 바쁘게 움직이며 날 자극하더라

여기서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남자 있으면 나와보라그래


동주 앞에서 모든 남자는 똑같을 수 밖에 없다


정 복 욕 구 폭 발


그렇게 러블리하던 아이가 침대위에선 세상 섹스럽게 변했다

내 애무를 받으며 흥분했고 내 자지에 박히며 쾌락에 빠져들었다

기계적으로 연애를 하는게 아닌 본인이 진짜 즐기고 느끼는 타입이였다

침대 옆에 있는 거울로 내 시선을 이끌며 더 큰 자극을 줬다

방 안은 열기와 야한사운드로 가득찼다

이쁜 동주는 이미 망가졌고 내 앞엔 쾌락에 빠진 여인만이 있을 뿐이였다

부드럽게 키스를 하며 교감에 성공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정복감

밖에선 나와 어울릴 이유가 없는 어리고 이쁜 와꾸녀를 더럽혔다는 쾌감

동주의 가슴 사이에 내 분신을 쏟아내며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대충 정리하고 옆에 누우니 자연스레 내 팔을 가져가 옆에 눕는 동주

너무 기분좋았다며 입술에 뽀뽀를 해주던데 얘는 구미호가 맞는거 같다

조만간 또 보자며 퇴실전 포옹을 해주고 엉덩이를 토닥토닥 하는데

확실히 이런 끼는 어디서 배우는게 아니라 타고나야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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