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들과 두달에 한번 모여서 하는 정기모임이있다
남자들만 모임을 가지다보니 결혼 한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술 마시고 안부 물어보고 그렇게 즐기는 모임이다
매번 아가씨있는 술집을 달리는건 아니지만 친구결혼식이 생기거나
생일이 걸리거나.. 특별하다 싶을땐 좀 깊이 달립니다
풀싸롱 하드코어 셔츠룸 일반 주점 등등 많이 들리는데
이번엔 레깅스룸으로 갔습니다
사이트 둘러보던중 마음에 드는 프로필 보여서 미리 정보 수집 다해놓고
제가 말하니 다들 가보자고 합니다
권지용사장한테 연락을 하고 친구들이랑 가려고 하는데 잘 부탁한다고하고는
이동합니다.
룸 안내후 들어와서 명함돌리시면서 깍듯하게 인사하시고
초이스진행합니다
레깅스입은 처자들이 들어오는데 시선이 위아래 눈알굴리기 바쁘네요
일행이 많다보니 초이스 들어오는 아가씨도 어마무시하네요
몇명은 고르고 못 고른 누락인들 재초해서 겨우 시작을 해보네요
제 파트너 유자
이름부터 귀에 팍 꼽히면서 이쁜 유자를 제가 차지했네요
인사받는 시간에도 다른 애들 보다 유자만 눈에 보이고
원래 제가 유흥을 즐기다보니 이런데오면 파트너는 파트너
남의 파트너도 제 파트너인듯 노는데 그날은 딱 제것만 보이더라구요
인사끝나고 나니 다들 아시죠??
숫컷들 작업하듯 자기 파트너랑만 시끌시끌하고
그렇게 연장한번하고 좋은 만남은 거기까지하고 나왔습니다
술 덜 취한 몇명은 더 술 마시고 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