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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야.. 너 진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니...?
레츠기리릿

크라운 와꾸 레전드라는 진이

첫만남에 날 그렇게 홀려놓더니

출근 좀 자주해줄 수 없겠니?

내가 진짜 이날만을 기다렸다

너 예약잡을라고 요새 잠도 못잤다

그래도 잡았으니까 봐준다.


오랜만에 본건데도 기억해주더라

만나자마자 꼴리게 해준건 고맙다

사실 이 맛에 너 만나러 간거다

컨디션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유독 뜨거웠던 그 날

우린 불처럼 뜨겁게도 즐겼다

아직도 눈 앞에 선하다

내 자지에 박혀 부들거리던 너의 모습

첫만남보다 더 격해진 리액션

그 모습에 나도 이성을 잃어버렸다

중간에 힘들다고 짜증낼법 한데

끝까지 진심으로 날 받아줘서 고맙다

근데.. 이정도면 너도 즐긴 거 같은데;;ㅋ

싸고나서 먼저 안겨와 키스를 해주고

눈웃음을 치며 좋았다고 이야기해준 너

그것마저도 너무나 좋았다


더 자주봤으면 한다

솔직히 이번엔 텀이 좀 길긴했다;;ㅎ

딴 여자한텐 물 주기 싫다

너한테만 완전히 다 뿌려주고싶다

어쩔수없다


너무 이쁜 너의 탓

너무 맛있는 너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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