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홍시를 몰랐다면
이젠 안마를 끊어내지 않았을까싶다
벌써 안마를 다닌지 10년
이젠 예전 매니저들하고 비교하기도 그렇고
그냥 내가 끊어야지 싶어야하던 순간
무한으로 만난 홍시가 날 즐겁게 해줬다
매번 누굴 봐야할지 후기를 찾아보고
프로필을 검색하며 찾아보던 나날들
홍시를 만난 이후로는 이젠 고민없이 달린다
홍시는 100% 완벽하게 내 취향에 맞는 매니저
서비스 섹스 외모
모든것이 날 힐링시켜주니 다시 갈 수 밖에 없다
내가 피곤해하면 무한서비스로 정액을 뽑아가고
내가 컨디션이 좋으면 나에게 몸을 맡기는 여자
이러니 80분이 지루할 틈 없이 매번 즐거울 수 있는듯하다
무한샷 필견녀다운 마인드로 80분을 꽉 채워주는 홍시
기본코스로 만날때도 매번 날 힐링시켜주는 홍시
크라운에서 홍시를 만난건
어쩌면 이젠 정착하라는 뜻이 아닐까싶다
누군가는 오바싸고있네라고 생각하겠지
상관없다 나 같은 사람 많은거 알고있으니까
정착못하고 내상당하며 여기저기 다니는 형들
형들도 취향에 맞는 매니저 꼭 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