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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 무한 여왕, 연장의 제왕, 시간과 체력을 빨아들이는 흑마법사
밤문화생

[그녀의 손끝에서 시작된 연장전]

정말 딱 “끝났나?” 싶었거든?
숨도 차고, 땀도 났고, 내 심장도 잠깐 멈춘 줄 알았음.
근데… 신기루가 내 귓가에 속삭임.

“오빠, 시간 아직 남았어요.”

그 순간, 내 거시기보다 심장이 더 커졌다.
이건 무슨 판타지?
시간은 멈췄고, 기분은 올라가고, 내 다리는 떨리고.
이미 한 판 했는데, 몸이 다시 준비된다니?
이게 신기루의 무한 루틴이다.


[2차전, 3차전, 그리고…]

그녀는 몸으로 말하는 여왕이다.
“이번엔 내가 위에 있을게요.”
“이번엔 느긋하게 해줘요~”
“이번엔 빠르게 갈까요?”

…연장이 아니라
무한 자유변속기였음.

마치 VVIP 룸에 들어간 느낌.
시간은 사치고,
그녀는 내 감각의 총지배자.


[그녀와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나중엔 정신줄 놓고 “연장해줘요…” 내가 애원함.
아니 나보고 어떻게 참으라고?
그녀가 한 번 쳐다보는 그 눈빛,
그 입꼬리 올라간 미소 하나면…
몸이 알아서 따라감.


[결론]

신기루는 그냥 여자 아니다.
그녀는 무한 여왕, 연장의 제왕,
시간과 체력을 빨아들이는 흑마법사다.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더라.

"와 씨… 또 보고 싶다…"
나도 모르게 나온 말.
그게 바로 신기루의 저주.
중독되고, 조아리고, 다시 예약하게 되는… 무한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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