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매니저 자체는 괜찮습니다 근데 사장님 응대가 좀 그렇네요

대화 내용 요약

1. 제가 ‘매니저 사진 실사일까요?’ 채팅 문의

2. 사장님 답변 ‘네 실사 맞습니다’ 라며 답장

3. 제가 매니저 사진을 보내면서 ‘이 분이 오시는 거 맞죠? 워낙 많이 당해서요 ㅠ’ 라고 문의

4. 사장님 답변 ‘프로필 보시고 코스와 매니저 말씀해주시면 되세요’ ‘네 맞습니다’ 라 답장

5. 제가 ‘네 그럼 C코스 (70분 투샷 25만원) 예약할게요’ ‘매니저 도착 후 맘에 들면 E 코스로 올려도 될까요?

6. 사장님 답변 ‘네 알겠습니다’ 

솔직히 실사는 완전 예쁜 분이라 떨렸습니다

실사 라는 걸 믿고 기다리고 있었고 매니저가 왔습니다.

근데 사진과는 완전 다른 분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씻는 동안 사장님한테 텔레로 관련 내용 및 코스 변경 문의 남겼습니다

1. 제가 ’사장님 그 사실은 실사 사진 인스타를 찾았긴 한데 혹시나 괜찮으면 그냥 2샷 하려고 했는데 1타임하고 10만원은 환불 가능할까요’

2. 사장님 답변 ‘죄송합니다 그건 안되세요 어디든 안됍니다 코스순으로 보내는거라서요’

3. 제가 ‘실사가 아닌 거 같은데 실사 맞나요?

4. 사장님 답변 ‘실사 사진 집착하시면 블랙만 달리셔서 다른곳도 이용이 힘들어지세요 참고해주세요’

5. 제가 ‘음 보통은 실사는 아니라고는 하는데 알겠습니다’

정말로 이게 제가 실사 집착을 하는건가요?

애초에 사장님이 실사는 아니다 라고 답장을 했으면 오해가 안 생기는데 사장님이 텔레로 ‘직접’ ‘실사 맞다’ 라고 했는데 이게 제가 집착하는건가요?

뭐 그렇게 대화하고 그냥 매니저 자체는 뭐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 하려고 했었습니다.

다만 제가 사장님한테 이야기 한 게 더 있습니다

‘키스도 가능한걸까요?’ 문의를 남겼고 사장님은 ‘네 가능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위 대화 내용 요약해서 E코스로 올려도 될까요에 정확히는 ‘매니저 도착 후 맘에 들면 E코스로 올려서 키스 같은 거 길게 하고 싶은데 그건 와서 결정해도 될까요?’ 라고 재차 키스 가능 여부를 남겼고 사장님은 키스 된다고 했습니다

매니저한테 키스를 언급하니 자기는 키스는 절대로 안 된다 나는 사장님한테 키스나 옵션 이야기 들은 게 없다 키스는 안 된다

계속 이렇게 나와서 그냥 짜증나서 돈은 30만원 (2샷 기본 25만원 + 코스프레, 스타킹 비용 4만원 + 매니저 보기 전 사장님 믿고 1만원 팁)을 지불하고 그냥 1샷만 하고 나왔습니다

매니저한테 불만이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매니저는 괜찮아요

키스도 안 해주는 거 직업상 많은 사람들과 키스하고 그러면 싫어하는 매니저가 있겠죠 이해합니다.

근데 사장님이 키스 된다고 하셨잖아요?

실사 집착이 아니라 다른 곳은 실사가 아니면 실사는 아니다 혹은 실사랑 비슷한 분이다 하는데 

사장님은 직접 ‘실사 맞다’ ‘사진과 동일한 매니저가 온다’ 장담 해놓고는 제가 실사 아니라고 말을 하니까

실사에 집착하면 블랙이다 이러고 사장님 태도가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