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 420652번글

후기게시판

슬림 바디 + 물다이 = 극락, 태연에서 해답 찾다
야한밀정

슬림 바디 + 물다이 = 극락, 태연에서 해답 찾다

태연을 만난 그날, 나는 확신했다.
이 조합은 계산된 공식이 아니다.
슬림 바디 + 물다이 = 극락.
그리고 그 공식의 정답이 바로 태연이었다.

방문이 닫히자마자 느껴진다.
공기부터 다르다.
166cm 슬렌더 라인,
얇고 길게 뻗은 팔과 다리,
거기에 손바닥 안에 꼭 들어오는 B컵.
보는 순간 이미 심장이 반 박자 빨라졌다.

첫 터치에서 놀랐다.
마른 듯한 몸인데도 피부는 말도 안 되게 부드럽다.
손끝이 스칠 때마다 미세한 떨림이 전해지고,
그녀는 눈을 감으며 작은 숨을 흘렸다.
“하… 거기, 그렇게 만지면…”
그 한마디가 내 머릿속을 하얗게 날려버렸다.

샤워 후 물다이로 이어진 순간,
슬림한 몸에서 상상도 못한 흡착이 시작됐다.
그녀의 허벅지가 내 몸을 감싸며
리듬을 타듯 허리가 따라온다.
안쪽의 조임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
들어갈 때마다 부드럽게 감겼다가
빠져나오면 진공처럼 빨아당긴다.
그 사이마다 흘러나오는 물소리,
젖은 살결이 부딪히는 질퍽한 리듬이 방 안을 채웠다.

태연은 받기만 하는 타입이 아니다.
눈을 마주치며 허리를 비틀고,
내 동작에 맞춰 속도를 높였다가 줄였다가,
마치 몸으로 대화를 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리듬감.
그녀의 숨소리, 내 숨소리,
둘의 호흡이 맞아떨어질 때마다 전신이 전율했다.

뒤로 돌려잡자 완전히 다른 차원의 태연이 등장했다.
엎드린 자세로 허리를 세우며,
한 손으로 침대를 짚고 몸을 꺾는다.
그 자세에서 느껴지는 조임은 미쳤다.
들어갈 때마다 쫙 감기고,
나올 때마다 다시 빨려 들어가는 느낌.
허리를 세게 밀어붙이자
짧은 신음과 함께 그녀의 등이 움찔거렸다.
그 순간 방 안 공기가 완전히 뒤집혔다.

마지막엔 그녀가 내 목을 잡고 몸을 세게 밀착시켰다.
“그대로… 거기… 멈추지 마요…”
피부와 피부가 부딪히며 뜨겁게 달아오른 그 순간,
모든 게 터져버렸다.
온몸이 진공처럼 빨려 들어가며
의식이 하얘졌다.

끝나고 나서 숨을 고르던 그녀가 조용히 웃었다.
“어때요… 슬림한 몸도 꽉 차죠?”
나는 그제야 알았다.
이건 단순한 플레이가 아니다.
태연은 그 자체로 슬림+물다이의 정답,
남자의 뇌를 태워버리는 극락의 공식이었다.


추천 0

업소프로필보기
업소프로필보기
22번째여인
아따맛있겄다
햅쌀
edcr
[ 강남 | 안마-전체 ] 강남-오페라
후기주간 1픽 태연
성삼이
이게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