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파 시스템을 굉장히 좋아해서
스파만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노원이 거리가 좀 있어서 눈팅만 몇 달 하다가
어제 금요일이기도 하고 술도 한 잔 마신 김에 다녀와봤습니다
생각보다 비가 좀 많이 와서 귀찮긴 했지만 궁금하긴 했거든요
스파 시스템은 잘 알고 있기에 다른 것 보다
전반적으로 후기 속 내용, 가게 내부 사진 등 괜찮아보여서
연락을 해봤습니다
첫 방문이라고 말씀드리며 여쭤보는 내내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시작부터 맘에 들었네요
예약하고 도착해보니 내부가 정말 깔끔하게 갖춰져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년 좀 넘었다는데 관리 열심히 한 느낌이랄까요 ?
암튼 친구 한 놈과 같이 입장하여 카운터에서 굉장히 어려보이는 실장님한테
자세하게 코스 설명 듣고 계산하고 탈의실로 들어갑니다
가게가 크진 않은데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이고
좀 예민한 편인데 일단 깨끗해서 좋네요
알려준대로 씻고 나와서 가운입고 있으니
음료 한 잔 마시고 담배도 하나 피고 있으라고해서
알겠다하며 한 10분 15분 ? 기다리니 방으로 안내해주더군요
저흰 둘다 투 샷만 하는 사람들이라 (가격이 이득)
처음 아가씨가 먼저 들어왔는데 키도 적당하고 슬림하니 볼만합니다
골고루 애무도 열심히 하고 본 게임도 나쁘지 않아요
마무리하고 바로 마사지 해주러 들어오셨는데
나이는 좀 있으신데 딱 봐도 잘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외모였어요
전 좀 자고 있을테니 시원하게 부탁드립니다 말씀 드린 후
마사지를 시작하셨는데 술이 확 깨네요
다른 가게 많이 다녔는데 제가 눈 감고 누워있는데도
정말 꼼꼼하게 여기저기 다 관리해주시고 압이 보통 스킬이 아니에요
아프지도 않게 꾹꾹 해주시는데 아마 스파 관리사들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듯...
끝나고 카운터에 물어봐야겠다 생각하고 쭉 받고
3~40분 지났을무렵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찜 마사지 뜨끈하게 받고
마무리로 전립선 간단하게 해주셨는데 그냥 대충 문지르시는 게 아닌
이 마사지를 왜 하는 건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주시는 느낌
그냥 전문가가 확실하다고 느꼈구요
이제 두 번째 언니가 마무리 해주러 들어왔는데
여기가 킥이었네요
살짝 살집이 있는 느낌이지만 얼굴 컨디션이 오우..
완전 순딩하고 눈이 이빠이 큰 굉장히 민삘에 아가씨가 왔습니다
나이는 2후 3초? 정도 보이는 것 같았구요
이야 이거 제대로다 하고 확실하게 본 게임 조져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나다를까 인사도 정겹게 해주고 아저씨 마음을 잘 아는 지 너무 훌륭한 서비스네요
여기는 전체적으로 서비스 느낌이 비슷한 게 좋아할 것 같은 포인트 잘 찝어서
애무해주는게 다들 기술자들이네요 ㅎ
똑같이 여상으로 먼저 시작해서 좀 즐기다가 사인 주길래 자세 바꿔서
눕히고 정으로 확실하게 즐기다가 고대로 마무리 했네요
이름을 물어보니 은지라고 했던 것 같구요
친구 놈한테도 물어보니 자기 스타일 들어왔다고 다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끝나고 나가면서 마사지 해주셨던 분에 대해 물어보니
저 보고 어떻게 아셨냐면서 스파 관리사 경력도 오래 되신 1티어 분이시더라구요
여기 후기들은 다 진짜인 느낌이 있네요
몇 달 유심히 관찰한 결과가 굉장히 좋은 결과로 다가온 듯 하여
어젯 밤 편히 잠에 들 수 있었답니다
단 다른 가게들처럼 큰 게 아니라 공간이 조금 애매해서
식사는 안 된 다는 점은 좀 아쉽긴 하지만
뭐 가끔 생각나면 한 번씩 놀러 가기에 딱 괜찮겠더군요
봤던 아가씨들은 지명도 해준다니까 전 이 친구 다음에도 보려구요
후기 쓴다고 사진 좀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해주셨네요
같이 올려 봤어요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놀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