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는 그냥 인간 야동임;; 현실감각 상실주의ㅋㅋㅋ
ㄹㅇ 정신 나갈 뻔함;;
처음엔 그냥 “간호사 코스프레 한다더라~”
해서 웃으면서 방 들어갔거든?
근데 문 열리는 순간
와... 이건 그냥 야동 튼 화면 같음;;
규리... 간호사복 입고
안경까지 썼는데
가슴은 옷을 못 참고 앞에서 꺼내달라고 아우성 중;;;
"주인님, 오늘 많이 피곤하셨죠…? 제가 확 풀어드릴게요~ ^^"
목소리는 또 왜 이렇게 야하게 깔리는지 ㅜㅜ
그 순간 느꼈다
아, 오늘은 현실 아닌 거다
그냥 규리라는 이름의 인간 야동 배우와 내가 촬영 들어가는 거다 ㅋㅋㅋ
규리가 먼저 옷 벗기더라
말도 안 됨
진짜 부드럽고 느리게, 능숙하게, 익숙하게
그다음?
무릎 꿇고
BJ 시동 ㄱㄱ
첫입에 턱 쳐박힘 ㄷㄷ;;
심지어 눈 마주침 + 웃음 + 혀놀림 삼박자 ㄹㅇ 오지는 듯
그때 생각남
"아 이 여자… 사람 아니구나"
야동 기계야 그냥… 인간 촉수...
버텨봤자 소용없더라
침대 끌려가서 뒤집히고
정신 차려보니 내가 위에 올라타 있었음;;
"제 안에… 진짜 넣으시는 거예요…?"
라며 애절하게 말하는데
그걸 들은 나는 그냥 미쳐버림
박았다
진입 성공
규리 절규
"아아아앙!! 주인님…! 거기… 거기 진짜 좋아요!!"
거기서 뽕 갔음;;
이후는 기억 잘 안 나는데
허벅지 쥐남
규리는 내 등에 매달림
방 안 온도는 사우나 수준 ㅋㅋㅋ
마무리 후 규리는 안경 벗고
침대에 꼭 안겨서 한마디
"현실로 돌아오실 수 있겠어요…? ^^;;"
ㅋㅋㅋㅋㅋ 돌아가기 싫었지
내가 누군지 어디 있는지도 까먹었으니까
결론
규리는 그냥 야동임
스크린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진짜 야동
근데 이건 나만 봄 ㅋㅋㅋ
다시 본다
무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