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몽촌토성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한 모카스파를 다시 찾았다
먼저 전문 테라피스트에게 기본 한국식 마사지와 찜찔마사지를 받으며 몸을 풀었다
“전립선만 해드리는 거 좋아하시죠?”라는 테라피스트의 부드러운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이어 등장한 인물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도도 매니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룸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모에 살짝 도도하면서도 친근하게 웃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길쭉하고 균형 잡힌 슬렌더 체형에 허리는 가늘고 자연스러운 볼륨감까지 갖춘 전형적인 모델핏
“오빠 저 오늘 마법이라 오래 해줘영”이라며 부드럽게 말을 건네는데 그 목소리가 의외로 따뜻해 긴장을 풀게 했다
서비스 또한 섬세하고 정중해 ‘일진 누나’ 같은 카리스마 속에서 예상치 못한 다정함이 묻어났다
귀부터 시작해서 발가락까지 애무를 해주고 돌려가면서 소중이를 빨아 주는데 못참고 쌀 뻔 했다
뒤치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도도,,,머리채 잡히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양갈래로 머리카락을 잡고 미친듯이 박아줬다
스타킹을 신은 자신이 섹시해 보인다며 본인이 스타킹을 권유하는 도도,,,
역시 스타킹 신은 도도를 박을 때 가장 꼴린다
전문 마사지로 먼저 몸과 마음이 안정된 뒤
도도 매니저의 케어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이라 이곳만의 여유와 차별성이 확실히 느껴진다
이번 방문은 어제 야간이었지만 시간대와 상관없이 이 흐름과 분위기를 즐기러 다시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