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잘 받고 들어온 오늘의 주인공인 '유라'는 보통의 경우라면 들어오자마자 방 안의 조도를 낮추기 마련인데 오히려 불빛을 밝히는 게 특이했습니다.
그 덕에 '유라'를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그때 든 생각이 딱 닮았다는 게 아니라 살짝 가수 정은지 싱크도 보였고 아이유 같아 보이기도 했네요.
간단한 인사 후에 거추장스러운 원피스는 한 번에 벗어던져 놓고 날씨 얘기를 묻고는 제 오른쪽에 안기듯이 제게 기대어 왼쪽 젖꼭지부터 핥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손으로 '유라'를 쓰다듬는데 피부가 무척 부드러웠던 게 기억이 나네요.
애무 스타일은 입 안에 넣고 빠는 건 없었고 오로지 혀를 길게 빼고 핥는 식이었는데 손으로는 언제 제 아랫도리에 젤을 발라놨는지 핸드잡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왼쪽 애무를 마치고는 대각선으로 내려가 특이하게도 오른쪽 옆구리를 핥다가 그대로 올라와 오른쪽 젖꼭지를 왼쪽과 마찬가지로 핥아댔습니다.
그리고 제 가슴 중앙에 입을 맞추고 혀를 길게 빼고 내려가다가 배꼽 주변을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핥기도 했었죠.
여기서 이제 비제이를 하려나 했는데 '삼각 애무' 그딴 건 모른다는 듯이 다시 올라와 왼쪽과 오른쪽 애무를 다시 한번 더 하고 난 뒤에 아래로 향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유라'가 제 아랫도리를 떡 주무르듯 하는 통에 본 게임은 얼마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비제이는 '쭈압쭈압'하며 빨아댔는데 그 압이 상당했고 왼손으로는 젖꼭지를, 오른손으로는 제 고환을 살살 만져가며 멀티로 자극을 주는 데에 전념했습니다.
아랫도리는 화한 느낌과 동시에 시원한 느낌이 들었는데 제 경험상 이건 '유라'가 입 안을 미리 가글액으로 코팅을 해둔 게 아닐까 싶었네요.
'유라'의 비제이 스타일이 입으로도 충분히 한 발 뽑아낼 정도였는데 딱 적절한 선에서 멈추고 콘돔을 씌우고 여상위로 본방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여상위에선 늘 하던 대로 가슴을 만지려고 했으나 쪼그려 뛰기 자세로 바로 제 가슴을 빨면서 방아를 찧는 '유라'에게 원천봉쇄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저는 '유라'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마이 턴'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죠.
이윽고 다가온 제 차례에 정상위로 다시 진입을 하고 두 손을 침대에 대고 상체를 비스듬히 숙인 채 펌핑을 이었습니다.
'유라'는 왼손으로 제 가슴을, 오른손은 밑으로 뻗어 제 고환을 살살 어루만지는 멀티태스킹으로 제 내구력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었죠.
그렇게 파운딩을 잇다가 더 이상은 버티는 게 무리하고 생각되는 시점에 자세를 고쳐 잡고 강력한 마찰음을 내면서 오로지 스피드에만 전념을 했었습니다.
그러자 마침내 절정의 순간에 이르렀고 '유라'에게 싼다는 신호를 주고 아주 깔끔하게 매듭을 지었습니다.
스파에서는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베테랑 '유라'의 멀티태스킹 덕분에 시원하게 마무리를 했던 것 같네요.
이후 마무리 샤워까지 방 안에 마련된 샤워실에서 '유라'의 케어를 받고 마지막 허그와 함께 기분 좋게 퇴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