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덥고 소비쿠폰으로 고기에 술도한잔때렸겠다
공짜술먹은거같아 기분좋아서 친구랑냅다 달리기로결정하고
친구 단골가게 스파로 달렸습니다
들어와서보니 노원에 이런깔끔한시설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굉장히 내부시설도 깔끔하고 금방오픈한가게인줄알정도로
너무심플한시설에 놀랬네요 오픈한지1년정도 되었다는데 친절한직원분들과
시원하고 깔끔한시설에 와~~~ 하고 진작에알았음 자주왔을텐데하고
친구녀석한테 뭐라한마디했네요 ..... 서비스나코스는 강남스파와 크게다를게
없었는데 일단집근처에 강남못지않은 시설이 있다는게 놀랬네요
그래도 처음온가게니깐 검증차원에서 기본코스만진행하기로했습니다
깔끔한샤워시설에서 시원하게샤워하고나온후 봐루 서비스방으로 입장
마사지해주시는분이들어오시는데 스파관리사분들은 다들나이가좀 있으신분들
인데 40대미시풍 관리사분이들어오셔서 매니저가 먼저들어온줄알고 착각할뻔
했습니다 ㅋㅋ 몸어디어디 안좋냐구 물어보시고는 봐루 마사지들어가시는데
마사지스킬이 장난아니네요 고급 에스테틱에서나 받을서비스를 여기서도
해준다는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얼굴팩마사지부터 온몸 스팀마사지 까지
해주시는데 진짜어디 동남아 호화호텔마사지받는기분이였습니다
스파많이 다녀봤지만 마사지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주시는데는 첨이라
여태다녔던 스파는뭐였지하고 다른스파다녔던 돈이아까워지네요
마지막 전립선마사지까지 기깔라게받구나니 똘똘이가잔뜩 성이나있는
상황에서 봐루 언니들어오는데 다소곳한목소리로 안녕하세요 하는데
저는 풀발기상태라 인사고뭐고 빨리하고싶어서 인사생략하고
봐루 서비스부터해달라고 좀무리한듯한행도을 해버렸네요
그래도 웃으면서 그렇게급하세요 오빠 하면서 와락~ 안겨서 애무부터
시작하는데 이대로가단 애무받다가 발싸할거같아서 봐루애무멈추고
뒤치기자세모드로 바꺼서 쑤컹쑤컹해버렸습니다 좀매너가없어보였을겁니다
근데 저두너무 급해서 본능제어를못했네요 ... 한자세로 끝내기싫어서
여상위로 올라오라해서 그대로 시원하게 발싸해버렸습니다
막상 끝나니 언니한테 너무미안하고 죄송한마음에 사실대로 말하고
사과를하니 남자들 다들뭐 급할땐 어쩔수없죠 하면서 따끗하게 안아주는데
완전 천사언니가 따로없네요 너무너무 매너없는행동을했네여
그래도 쿨하게 이해해주는 언니가 너무너무 이뻐보이고 다음에 지명할려고
이름을 물어보니 수연이라고하네요 혹시나해서 이업소후기를좀 잃어보니
수연씨 후기가좀올라왔있네요 역시 에이스들은 확실히 틀리긴하네요
솔직히 사진한장부탁하고싶었는데 너무미안해서 다음에올때 그때는
정말 매너있게행동하고 정중히 사진한잔부탁하려고합니다
노원근처사시는 회원님들도 스파생각있으시면 노원역근처 헬로스파한번
와보세요 진짜 시설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다들너무친절하시고
너무너무 만족하실겁니다 강북쪽에 이런스파가있었다는걸 이제발견해서
너무아쉽네요 ,,, 진짜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