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8년전부터 교대부터 시작해서 강남, 양재, 선릉, 잠실, 방이 등 많이 돌아다녔는데
코로나시절에 몇몇업소 목욕탕, 수면실 폐쇄되면서안다니다가
몇해전부터 슬금슬금 다니는 중인데
솔직히 예전부터 마사지 잘한다는 생각 거의 못 해봤고
마사지는 내몸이랑 상성이 맞는분한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인스타 자주 오는 이유 딴거없이 마사지 받으러 옴니다
이분들은 정말 마사지에 진심인분들이에요;;
팁을 바라고 열심히 해주시는게 아니고 '마사지 정말 잘하시네요' 한마디 들으시려고 하십니다
스포츠마사지로 뭉친 근육들 삭 풀어주십니다
추석에 시달린 내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자 달렸습니다

이집은 무슨 코스를 하던 무조건 마사지 1시간이 정석
시간이 없어서 30분 받을까...싶으면 안가는게 나은듯 ㅇㅇ

마사지 쭉 시원하게 받고 찜이랑 서혜부 관리 받고있으면
예진 매니저님 들어오십니다
외모 예쁘장하고 키 166정도에 가슴 B정도입니다

제가 마사지에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별 애기없이 있었는데
인사한다음에 별 애기없이 자기할거만 합니다 ;;;
물 많은지 슥슥슥 하고 쑤욱~ 들어갑니다
오옷! 잠이 슬 깨더군요 ㅎㅎ
(추석이니깐) 쑥떡!쑥떡! 콩떡!콩떡! 하고 시원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조만간 회사분들이랑 올계획입니다 ㅎㅎ